창영동 일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3000장 나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3일 도원역 근처 창영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시작된 연탄 나눔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원들은 11월에 자발적으로 연탄기금을 마련해 연탄 3,000장을 샀다.
이청연 교육감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 부담 및 배달인력 부족으로 연탄 구매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하는 것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의 희망을 실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