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남부교회(담임목사 조은호)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쌀 560kg를 전달했다고 지난 8월 29일 밝혔다.
송도남부교회는 매년 8월과 12월에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쌀과 김장김치 등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은호 목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지만 마음을 담은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어려운 형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후원에 감사를 전하고 관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