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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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7.15 13:03
  • 수정 2016-07-15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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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여름철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9월까지 건강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 13명이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어르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혈압·혈당 측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보건교육 ▲집 가까운 무더위쉼터 안내 등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를 통해 일상 속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받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수시로 방문과 전화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방문강관리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무더위 속에서 건강지키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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