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4일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 (사)한국이용사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주민들의 정보교류가 활발한 관내 이·미용 업소를 기반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지역 주민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서 교육받은 자원봉사자가 이·미용 업소에서 센터를 ‘생명사랑 나눔기관’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업주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홍보 리플렛을 제공,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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