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원-공항철도 자매결연... '음식 봉사' 첫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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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원-공항철도 자매결연... '음식 봉사' 첫 활동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5.18 15:32
  • 수정 2016-05-1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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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대표이사 이성희)와 은광원(원장 정하영)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2회 직원들이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하는 사회봉사단을 발족, 철도여행, 여름캠프, 체육대회 등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후원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나누는 삶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5월 17일 은광원에서 장애인 44명, 은광원 직원 27명, 공항철도 직원 25명이 함께 ‘은광원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이라는 주제로 요리경연과 함께 만든 나눠먹는 행사를 통해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항철도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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