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일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이해, 인생2모작 준비 마음가짐 등 사회공헌사업 참여자의 역할과 사회봉사 마인드 등을 소개했다.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인 만 50세 이상 퇴직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 인력을 갖춘 사회적협동조합인 ‘일터와 사람들(대표 원미정)’에 위탁.시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는 교육 이수 후, 오는 연말까지 주로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참여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및 참여기관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전문인력 및 참여기관은 운영기관인 '일터와 사람들'(☎715-7850~1)에 상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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