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
연수구는 정보 소외계층에게 컴퓨터를 무료 보급해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의 희망PC’ 보급사업 시작한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모(부)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상이유공자(1-7급), 북한이탈주민 등 정보소외계층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랑의 희망PC는 연수구에서 지원받은 150대와 인천시에서 지원받은 40대 등 총 190대며, 내용 연수가 경과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과 함께 보급한다.
또한, 인터넷 사용과 한컴오피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급 대상자에게는 5월 중으로 문자가 발송되며, 6월부터 PC가 보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홍보미디어실 정보화팀(☎ 749-7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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