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 인천 빛낸 장애 선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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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체육회, 인천 빛낸 장애 선수 지원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3.21 09:59
  • 수정 2016-03-21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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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선수에 싸이클 이도연, 꿈나무선수에 수영 차건우 등 선발
 

인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은 지난 3월 18일 인천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우수선수, 꿈나무 선수, 단체 우수팀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우수선수 15명, 꿈나무 선수 5명 등 개인 총 20명과, 단체우수팀 18개팀을 선발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등급별 차등으로 지급이 된다.

우수선수는 등급별로 월 20만원에서 50만원이며, 꿈나무 선수는 월10만원씩 8개월 동안 지급이 된다. 단체우수팀 중 하계종목은 4개월 동안 등급별로 월30만원에서 50만원이 지급이 되며 동계종목은 3개월 동안 월 60만원씩 지급이 될 예정이다.

우수선수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천소속 등록선수로 이도연(사이클)외 14명이 선발 되었으며 꿈나무선수는 향후 기대가 큰 유망주로 차건우(수영) 외 4명이 선발됐다.

인천장애인체육회 박창영 사무처장은 “그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전국체전 및 학생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훈련의 더욱 매진 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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