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제 정부 개편안 전면 폐지 등
정의당은 2016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총선연대)와 지난 7일 국회본청 216호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장애등급제 정부 개편안 전면 폐지 등 21개 요구공약의 수용을 약속했다.
총선연대의 요구공약은 장애인 생존권 보장, 사회권 보장, 장애유형별 권리보장 및 전달체계 강화, 사회복지 공공성 강화의 4대 주제, 장애등급제 정부 개편안 전면 폐지 활동보조권리 보장, 장애인연금 대상·급여액 확대, 장애인 수급자격의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 등 21개 세부공약으로 구성됐다.
정의당 김세균 공동대표는 “정의당은 모든 사회적 차별과 배제에 반대하고 무엇보다도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가 보장된 사회만이 참된 민주주의 사회라고 생각하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바쳐서 활동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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