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치매주간보호센터 개소, 7일부터 이용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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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치매주간보호센터 개소, 7일부터 이용자 모집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3.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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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보건소에서는 치매노인의 증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있어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매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을 주간 동안 보호하며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 향상을 통해서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치매진단을 받은 경증 치매어르신으로 전염성 질환이 없어야 한다. 종이 접기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과 차량을 통한 송영 서비스와 중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월 이용료는 100,000원으로 추가 비용은 없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문의는 간석건강관리센터(☏032-453-59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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