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저소득 위기가정 ‘치아건강 지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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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저소득 위기가정 ‘치아건강 지키기’ 나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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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건치과와 ‘치과진료 및 보건의료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삼산건치과(대표 안동국)와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치과진료 및 보건의료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중 치과 치료가 필요한 치주질환 보유자(긴급, 집중의료 대상자)를 발굴 및 추천하고, 삼산건치과는 저렴한 비용으로 대상자들의 기초검진 및 치과 진료 의료서비스 제공함은 물론 복지재단과 연계한 후원으로 ‘치아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협약을 체결한 삼산건치과는 부평·서구 자활센터 등과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정식 협약을 맺기 전에도 다수의 서구 저소득대상자를 의뢰받아 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치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해온 바 있다.

삼산건치과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구지역 저소득 가정의 치과 진료서비스와 더불어 치주질환 예방활동에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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