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호 인천장애인체육회 관리과장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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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인천장애인체육회 관리과장 ‘대통령 표창’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1.19 16:45
  • 수정 2016-01-1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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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는 지난 12일 시장애인체육회 전승호 관리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과장은 인천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 등 국제대회 개최로 인하여 6개월의 짧은 대회 준비기간, 역대 처음으로 전국체전과 학생체전을 동시에 하는 초유의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2014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경기운영지원 업무를 35년간 공직 근무 경험으로 인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중앙경기단체와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만들어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운영지원 업무의 기틀을 다졌다.

아울러 아시아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의 물적 인적자원의 연계 활용하여 약70,000천원의 예산을 줄이고,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운영요원 총1700여명을 확보해 사전교육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최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인천선수단이 본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205,476점/금99, 은85, 동79)를 달성해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전승호 관리과장은 “이번 포상은 그동안 인천장애인체육회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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