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2016년도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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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2016년도 사업설명회 개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1.11 10:24
  • 수정 2016-01-1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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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통해 이용자 의견 적극 수렴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용)은 1월 8일(금) 3층 강당에서 시각장애인 및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사업설명회 및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인천관내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수행해왔다.

이 날 2016년도 사업설명회 및 이용자 간담회가 진행되어 복지사업의 역할을 인식하고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공연단 몽상공장이 흥부와 놀부 원작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여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제작된 ‘흥부네 이야기’를 낭독공연해 시각장애인의 문화적 고립을 해소했다.

이날 설명회를 준비한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기용 관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주변의 무관심으로 비롯된다.”며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 복지관이 합심하여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와 다양한 재활과 자립을 위한 교육, 모금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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