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각장복,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 성공적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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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복,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 성공적 마침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5.12.17 17:53
  • 수정 2015-12-17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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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밸리댄스 등 시각장애인 교육생의 다양한 무대 선사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용)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마련된 송년행사인 ‘우리들의 특별한 하루’를 17일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극단 몽상공장의 소리로 찾아가는 연극 ‘하는 수 없이 의사가 되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인 ‘뿜&톡 장기자랑’ 시간에는 시각장애인 교육생이 직접 나서 국악, 밸리댄스, 영어 팝송, 우쿨렐레 연주, 기초재활훈련생의 개그단막극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박용월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 극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시각장애인과 교육지도자들의 열정,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간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권익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남구 박우섭 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을 포함한 여러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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