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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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교육 실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5.12.17 10:49
  • 수정 2015-12-1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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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해 12월 15일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국가·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에서 소외된 대상자를 찾고 현장점검과 복지 서비스 연계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전산시스템 개편으로 전기·수도·가스 등이 끊긴 체납가정을 조사할 기반이 조성되어 대상자 발굴에 누락자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통장에게는 대상자 발굴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복지통장명함을 발급해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사례관리가구 선정 등 공적지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민간자원과 연계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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