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 영아 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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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 영아 지원프로그램 운영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9.25 10:48
  • 수정 2015-09-25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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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영아 위한 오감체험 ‘요리쿡 조리쿡 푸드아트’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만 3세미만의 영아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영아 지원프로그램 ‘요리쿡 조리쿡 푸드아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영아 지원프로그램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14조, 제18조 등)에 근거하여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이 있는 0세에서 만 3세미만의 영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조기 특수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만3세 미만 특수교육대상 영아에게 요리를 통한 다양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요리쿡 조리쿡 푸드아트’는 지난 9월 14일부터 12월 10일(목)까지 3주 간격으로 4개월간 총 5주 일대일 또는 그룹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은 영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와 함께 다양한 음식재료의 특성을 알아보고, 다섯 가지 감각 자극 요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아 교육은 교사와 아이들의 만남을 기다리는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교육의 보람과 미래를 향한 기대감을 키워가고자 한다. 영아 지원프로그램의 오감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 영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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