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 본선 대회에서 인천 참빛문화예술학교 동아리 ‘참빛소리’와 ‘참울림’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달장애학생들로 구성된 참빛문화예술학교의 동아리는 지난여름 내내 이어진 스페셜 K 예선을 통과해 본선 경기에 진출, 밤벨 연주와 사물난타를 선보였고 ‘참빛소리’팀은 장려상, ‘참울림’팀은 입상의 쾌거를 거뒀다.
참빛문화예술학교 관계자는 “우리 참빛 학생들이 이런 큰 대회에 진출하여 당당히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찼고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들을 통하여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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