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회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수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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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음회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수화교육 실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9.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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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전문복지관인 청음회관(강남구 역삼동 소재)은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화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화교육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취지로 삼성2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기획되었다.

 

교육은 16회기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기초 단어 중심의 수화교육 및 특강으로 서울벤처대학원 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강남구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청음회관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보급하여 청각장애인들의 소통의 장벽이 조금이나마 허물어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음회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전문복지관으로 1985년 6월 개관하여, 다양한 생애주기별 서비스와 복지사업들로 청각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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