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용길)은 영화배우 조춘,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김정안 대표)과 함께 9일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중식봉사에 앞서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과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들의 자립과 재활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봉사자들과 임직원들의 열정과 온정이 담긴 중식과 건강음료로 시각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풍족한 식사가 제공됐다.
영화배우 조춘 및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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