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청, 특수교육장학 지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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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 특수교육장학 지원 활성화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5.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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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 및 특수학급 운영 내실화를 위해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장학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교육장학 지원은 특수교사들에게 교육활동의 개선과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특수교육 장학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특수교육교육과정, 특수학급 운영,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지원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수교육장학 지원은 지난 4월 30일 영흥중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특수교육연구회 및 지구별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과 유, 초, 중 특수학급 간 정보 교환을 통해 특수교육 전문성을 신장하여 특색 있는 특수교육활동을 자율적․협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신설 유치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의무교육과 유치원특수학급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수장학을 지원하며,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폭력 예방 및 방과후 생활지도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연수장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김흥규 초등교육과장은 “남부교육지원청은 신규 특수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많아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특수교육 지원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장학을 적극 지원하고, 특수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교육연구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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