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론볼대회 개최…인천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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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론볼대회 개최…인천 1위 수성
  • 고은별 기자
  • 승인 2015.04.30 11:20
  • 수정 2015-04-30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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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2015년도 론볼 메이저 대회의 첫 시작인 제1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실시했다.

론볼은 잔디경기장에서 볼을 굴리며 진행되며 표적 잭을 먼저 굴린 후 잭에 가깝게 공을 접근시키면 승리하는 경기로 인천시는 론볼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론볼 선수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본 대회를 15회째 개최해오고 있다.

28일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동빈 문화관광체육국장,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황흥구의원, 김종일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회장직무대행, 조병호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내외귀빈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광역시장애인론볼연맹 김태순 회장은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는 전국에서 인정하는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만큼 장애인 론볼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200명의 선수,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200명 등 총 400명이 참가했으며, 전 경기가 토너먼트로 단식,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이 총점 61.25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경기 39.5점, 서울 37점으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개인시상에서 인천은 단식 b4혼성 김희준, b5혼성 유흥복, b6w 홍석요, b8혼성 안병수 선수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복식에서는 B4혼성의 김희준-채수영 선수가, B7W의 이경숙-강재분 선수가 각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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