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인천대공원내 론볼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28일 김동빈 문화관광체육국장,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황흥구의원, 김종일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회장직무대행 등 내외귀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인천광역시장애인론볼연맹 김태순 회장은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는 전국에서 인정하는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만큼 장애인 론볼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 200명의 선수,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200명 등 총 400명이 참가했으며, 전 경기 토너먼트로 단식,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시상은 B4~B8 등 남녀 단, 복식 14개 종목으로 개인시상과 종합시상을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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