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날 기념 '장애인예술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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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장애인의날 기념 '장애인예술축제' 성료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4.21 13:37
  • 수정 2015-04-2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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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챔버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문화예술의 활동에 대한 홍보와 그 역량을 알리고자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예술축제’를 개최했다.

공연에 앞서 ‘임실풍물농악’의 오프닝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는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과 이상일 국회의원의 축사와 나경원 국회의원의 영상 메시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김양수 회장, 새누리당 동작갑 위원장 박기성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는 본격적인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먼저 35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나눔챔버오케스트라’과 2014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대상 수상팀인 ‘용인쿰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자폐성발달장애어린이들로 구성된 ‘하늘나무무용단’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W&W난타’팀이 신명난 공연을 선보였고, 국내 유일의 코보드 연주 엄일섭씨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에 이어 시립합창단 출신의 성악가 5명으로 구성된 팝카펠라 ‘원달러’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본 축제를 기획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장애인에게 일상 속의 예술성과 감수성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여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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