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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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 성료
  • 고은별 기자
  • 승인 2015.04.17 14:41
  • 수정 2015-04-17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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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으로'를 합창하고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가 인천 거주 재가장애인 및 가족 등 2,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복지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져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는 인천시 조명우 행정부시장, 인천시의회 박승희 부의장, 인천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한창원 회장, 장애인생활신문 조병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 인천시 조명우 행정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인천시는 장애인의 삶의 실 향상과 장애인 자립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으로는 장애물 없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복지도시 인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조명우 행정부시장이 시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공자 표창 순서에는 시장상 20명, 의회의장상 6명, 교육감상 28명, 재활협회장상 5명 총 5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 2부 한마음 축제는 예림원 ‘소나기’ 팀의 북 퍼포먼스, 인천유나이티드FC프로축구단 무대인사, 청소년수련관동아리 ‘플로리아’,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꾸며졌다.

▲ 부대행사로 열린 장애인생산품전시 모습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신장장애인협회의 장기기증캠페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이동취업상담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장애인생산품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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