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보호 위한 상설 모니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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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 위한 상설 모니터 실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03.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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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 학교 방문 지원 시작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에서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일반학생 대상 장애학생 인권교육 및 자기보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2015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은 서부 WEE센터 전문인력 1인외에 2명의 내부위원과 인천서부경찰서(서재양 팀장) 및 장애인성폭력상담소(홍연표 소장)외 3명의 외부인원을 구성하여 서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있는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하여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사안 발생 시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3월 첫 정기모니터링은 지난 25일 인천석남초등학교(학교장 신문희)에서 열렸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지원 방향에 관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지원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날 모니터단은 특수학급을 담임하는 권순희 교사 등 특수교사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관심 대상학생들의 가정환경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인권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찾아가는 성교육 및 인권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교사들에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원격연수 및 지역사회 연계 집단 연수 및 교육지원에 대해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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