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가족이 행복한 사회’ 구현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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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가족이 행복한 사회’ 구현방안 발표
  • 편집부
  • 승인 200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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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노인과 여성이 편안하고 가족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능동적 복지 실천 방안을 보고하고, 금년도에 8만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한 민생개선 과제’로 발표된 이번 실천 방안에서 복지부는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여성에게는 일자리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국가가 따뜻한 손길을 제공하는 능동적 복지를 실천할 것”이라며 ’08년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8만여개 신규 창출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08년 신규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노인요양보호사 5만개, 보육교사 1만8천개, 시장참여형(민간분야) 노인일자리 2만개, 사회서비스 일자리 2천개 등 총 8만개이다.
복지부는 이번 실천 방안을 통해 복지서비스 시장이 형성되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새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여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노인요양보호사·영유아보육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08년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노인요양보호사 일자리 5만개가 새롭게 만들어진다. 노인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보험에서의 신체 요양 및 가사 지원 등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전문인력으로 현재 917개 교육기관에서 5만6천여명 교육중이다.
아울러 영유아·부모 등 수요자 욕구에 맞는 보육지원 확대를 통해 보육교사 일자리 1만8천개가 증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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