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 봉사동아리 ‘아름다운사람들’이 지난 6일 사무소 내 휴게실에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일 카페’를 열었다.
‘아름다운사람들’은 현재 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인천 관내 복지시설에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일일카페는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된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구입 및 기증에 쓰인다.
봉사동아리 회장 정순이 통계조사관은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이름처럼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모두 변함없이 활동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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