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업체 ㈜건은, 장애인 직무 개발 및 채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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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업체 ㈜건은, 장애인 직무 개발 및 채용 추진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4.12.24 15:22
  • 수정 2014-12-2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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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및 경호업체인 (주)건은(대표 권건춘)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심재달, 이하 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 서울남부지사와 (주)건은은 24일 (주)건은 본사 회의실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건은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법인명:㈜KE 두레) 설립을 통해 제조와 서비스 직종 등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여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 서울남부지사 심재달 지사장은 “㈜건은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주)건은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인력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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