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첫 부부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해 1월 가입한 이석중 한아통상(주) 대표의 부인으로 이날 48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김정아(45·여)씨다.
김정아씨는 26일 오전 인천 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가입식을 갖고 “남편과 함께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내와 인천 최초의 부부 아너가 된 이석중 한아통상(주) 대표는 “어려운 제안에 선뜻 응해 준 아내에게 감사하며, 그동안 남모르게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주신 조건호 회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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