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농아인 인권보호 노력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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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농아인 인권보호 노력 가장 높다
  • 고은별 기자
  • 승인 2014.1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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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주관 인권보호노력도 평가’에서 인천경찰서 전국 1위

한 해의 각 지방경찰청의 인권보호 시책, 국가인권위 권고건수 발생 억제율, 인권교육, 피해자보호활동 등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경찰청 주관 인권보호노력도 평가’에서 인천경찰청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인천경찰청의 경우, 전국 최초로 농아인을 위한 ‘3단계 눈높이 수화통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각, 언어장애를 가진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게 했다.

그 밖에도 탈북민의 아픔을 소재로 한 인권영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하여 인권의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고 대형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마트 이용자들이 기부한 영수증 금액의 일부를 피해자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는 ‘영수증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하는 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앞으로도, 인천경찰은 각종 현안 업무들을 적극 추진해 나감과 동시에 인권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인천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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