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농아인수화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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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농아인수화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4.11.10 15:25
  • 수정 2014-11-10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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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2회 전국 농아인 수화 예술제’가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본 예술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를 보급하고 농문화 활성화와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농아인들의 건전한 사회 참여 확대를 도모해 청각,언어 장애인복지 문화 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사)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조남규 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자리한 박종선 인천시 장애복지과 팀장과 문병호 국회의원, 김정선 한국농아인협회 부회장, 정영기 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서울 경기 인천 충남을 비롯 9개 지역 16팀 총 62명에 참가한 경합은 연설·연극, 무대예술, 노래로 나눠 치러졌다.

대상은 연극에 도전한 인천농아청년회의 태현아 외 6인명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무대예술을 펼친 준 브라더스(박준빈 외1명)가, 우수상은 역시 무대예술 부문의 권민수가 차지했다. 그외 장려상 및 인기상과 특별상 역시 수상자들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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