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주, 또 다른 시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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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주, 또 다른 시선展
  • 신지영 기자
  • 승인 2014.08.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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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일상에서 지나치는 것들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오는 8월 6일(수) ~ 19일(화)까지 갤러리나무에서 「임영주, 또 다른 시선」전시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임영주, 또 다른 시선」전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이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작가는 이러한 포인트를 잘 잡아서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흑백의 배경에 원색적인 컬러의 이미지는 고독과 타성에 젖은 현대인들에게 한번 정도는 뒤를 돌아보게 만든다. 흑백의 표현은 마치 폐허가 된 도시를 연상케 한다. 작가는 그 폐허 속에 희망을 제시하면서 더불어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의 고독을 작가 내면의 또 다른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최섭인 부장은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일상적인 소재를 그림으로 표현한 섬세하고 서정적인 작품을 통해 잊고 있던 감수성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자유관람이며 단체관람은 홈페이지( www.ilec.go.kr)에서 양식을 받은 후 이메일(photo7018@korea.kr)접수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032-899-151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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