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과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가 지난 21일 장애인 놀이‧가족치료 지원 및 자문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정서‧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의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고 그 가족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도록 돕기 위한 놀이치료 및 가족치료의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아동심리치료학과 선우현 주임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치료‧재활 활동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을 맡게 된 선우현 교수는“자문위원으로서 장애인을 위한 놀이‧가족치료의 효과와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의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를 적용함으로써 신체의 잔존기능을 최고로 유지, 회복시켜 장애를 최소화하며,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물리・작업・언어・놀이・음악・특수체육・미술치료 등의 의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기초재활팀(032-880-24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