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회 현장 이곳저곳…열띈 경쟁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이어져
지난 26일 장애인들의 기능 향상과 기능 인력의 저변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14 인천광역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본 막이 올랐다.
전날인 25일 한국폴리텍Ⅱ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대회의 시작을 알린 후 오늘(26일) 한국폴리텍Ⅱ대학교 인천캠퍼스와 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과 인천재능대학교, 경인제과요리학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등지에서 오전 9시 부터 ▲3D 제품디자인 ▲제과제빵 ▲기계조립 ▲시각디자인 ▲전자출판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수리 ▲컴퓨터활용능력 ▲화훼장식 ▲웹마스터 ▲워드프로세서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전자기기 ▲양장 ▲목공예 ▲가구제작 ▲그림 ▲패션디자인 ▲귀금속공예 ▲보석가공 ▲제과제빵 ▲점역교정 등 21개 종목이 진행됐다.
경기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각자 개인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진지하게 임했으며, 중간 중간 같은 종목 참가자들과 담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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