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수업(매주 수요일 6회)과, 요일별로 2명씩 실제 운영되는 카페에서 직접 기구를 만지며 실습이 진행되어 현장감을 높이는 과정이 되었다. 거주시설 이용인들의 흥미도가 높아 귀가 후에도 바리스타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은광원의 박미경 교육생은 처음에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하였는데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나도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의 움직임을 위하여 각 지역 행사에 이동식 카페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함께 어울리는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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