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근대문화 이해 현장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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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근대문화 이해 현장학습 실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5.19 14:39
  • 수정 2014-05-1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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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사)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 근대문화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한국 근대문화에 대한 강의와 함께 현대 사회 이전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수도국산박물관 견학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출신 차연옥 씨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랑나눔터교실은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써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권명례 지역사회협력과장은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한국문화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빠르게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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