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지역 출산․육아지원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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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지역 출산․육아지원 협의회’ 출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5.09 15:09
  • 수정 2014-05-09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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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송영길)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이성만, 이하 ‘인구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출산 육아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한 ‘인천지역 출산․육아지원 협의회(이하 인천협의회)’를 출범했다.

인천 협의회는 그동안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에 함께 참여했던 각계각층의 단체로 구성됐으며, 지역 사회 출산 육아 기반조성 지원 및 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소림 위원을 의장으로 추대했으며, 인천시의사회 황철환 사무처장,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정호 교수를 부의장으로 선출, 이들을 필두로 2014년 인천지역의 출산 육아 기반조성 지원에 많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11일 제3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온라인 국민추천을 안내해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으며, 인천지역의 기념행사는 7월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인 만큼 홍보부스 운영 및 사업제안에 대해 많은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 인구협회 인천지회 등 20개 단체는 앞으로 인천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기업 및 시민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 높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구성단체는 20개 단체로 분과별로 실천과제를 제시하여 홍보 및 실행할 예정이다.

구성은 5대분과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소통- 인천시교육청, 인천대학교, 인천시의사회, 인천시간호사회, 두산인프라코어(주) ▲스마트워크-한림병원, 한국GM ▲가족-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인천지역본부, 신세계백화점인천점, 셀트리온 ▲홍보-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어린이집연합회, 인천일보, 기호일보 ▲평등-인천한의사회, 인천광역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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