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모범 어린이집 8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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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모범 어린이집 8개소 선정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3.03 15:19
  • 수정 2014-03-03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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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시설 운영·보육품질 우수 평가
 

발행일 2014-02-10

인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중 8개소를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지난 4일 모범어린이집 증서를 수여했다.
모범 어린이집 선정사업은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올해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증서를 받는 시설은 동구 좋은아침아트엔짐(원장 홍용기), 남구 코코키즈(원장 양해복), 연수구 해맑은(원장 유종열), 아이뜰(원장 현희경), 부평구 아이비호크마(원장 최현숙), 계양구 꿈동산(원장 최미숙), 서구 꼬마사랑(원장 홍순덕), 해들마을(원장 장혜련)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어린이집은 지난해 시청이나 군·구청의 지도점검을 받은 982개소의 어린이집 중 시설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보육품질이 우수한 시설로 평가된 시설이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없고, 교직원 전문성 및 급·간식, 필요경비 지출 등 8개 평가항목에서 평가점수가 높은 어린이집을 모범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모범 어린이집은 인천시로부터 냉·난방비 지원 확대, 교직원연수 실시, 지도점검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범 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보육시설의 질과 보육서비스가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에서는 올해도 보육 선도도시에 걸맞게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내실 있는 보육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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