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강희상)는 지난 2009년부터 1교1촌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김포시 양촌면 학운4리와 자매마을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1~2회씩 마을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에도 마을에서 벼와 고구마 수확이 겹쳐 일손이 바쁘다는 소식을 학운4리 이장으로부터 듣고 강희상 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명이 지난 19일 주말을 포기한 채 자매부락으로 달려가 고구마를 캐고 또 직접 구입하기도 했다.
강희상 학장은 고구마를 캐면서 “유기농으로 고구마는 슈퍼 웰빙식품으로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다.”며 즉석 고구마 영양 강좌를 갖기도 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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