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인 ‘해밀학교’에서 장애인교사를 채용한다.
해밀학교(강원도 홍천 소재)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중도귀국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로 2013년 4월 가수 인순이씨가 설립했다.
모집분야는 영어교사, 여자 기숙사 사감 교사로,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안교육 현장의 장애인교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영역개발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해밀학교에서 장애인교사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