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가 암관리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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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가 암관리사업 간담회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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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암센터(가천 길병원)와 연계해 보건복지부 및 군․구보건소 관계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암관리사업 관련자 등 52명과 함께 암 조기발견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라마다호텔에서 오후 4시부터 실시됐으며 토론 내용으로는 ▲암 예방 및 검진사업, 완화의료 ▲가정간호지원 등에 대한 내용설명이 진행됐으며, 중구, 서구보건소에서는 ▲암 검진률 향상을 위한 모범 사례발표 ▲2012년 암검진사업 계획 및 암검진률 향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국가 암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각 군․구보건소, 지역암센터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상호간에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인천지역 시민들에게 국가 암검진사업이 우리 시 중점 추진사업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33만 건의 암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통해서 발견된 저소득층 시민 중 약 2100명에게 암 의료비를 지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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