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7-0199 전화로 24시간 365일 상담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살사망에 대한 범사회적인 공감대 형성과 체계적인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소된 자살예방센터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는 물론,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한 24시간 365일 자살예방 상담을 실시하며, 노인 청소년 등의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위험군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인천시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인 편견을 해소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줄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함께 만들어요! 정신건강 희망시대’라는 타이틀로 ‘마음 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에게는 희망과 꿈을, 일반시민에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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