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지난 24일 김기홍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 11명과 함께 부평역 광장 앞 무료급식장 ‘사랑나눔 빨간밥차’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노숙자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랑나눔 빨간밥차’는 무료급식 서비스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는 것으로 시의회는 이날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강화섬쌀 280㎏을 전달하고 노숙인 및 시민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이날 김기홍 부의장은 “19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시의원 모두가 의정활동으로 바쁘지만, 노숙인 등을 위한 급식 배식활동 체험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정신을 구현하고 섬기는 시민과 함께 하는 인천시의회의 따뜻한 모습을 실천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