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실버스마일사업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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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실버스마일사업단’ 발대식
  • 편집부
  • 승인 201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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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주최하는 ‘실버스마일사업단’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스마일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학대예방사업의 핵심정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011년 신규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전국적으로 실버스마일사업단이 조직돼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기존부터 학대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던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160명으로 실버스마일사업단을 조직해 운영하게 됐다. 시의 실버스마일사업단은 총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인식 개선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사업이 시행된다.

노인인권교육실행단은 인천지역 1천11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실버라이프플래너는 학대피해노인 가정을 방문, 정서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 학대 발생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이밖에도 노인인권홍보단은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정책사업 일환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인권교육실행단은 노인 스스로 자신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교육을 실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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