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2011년도 우수/꿈나무/단체우수팀 훈련비지급 및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2011년도 선발대상은 우수장애인선수 15명, 꿈나무육성선수 15명, 단체우수팀 13팀이며, 대상선수(팀)은 올 한 해 동안 회로부터 매월 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체육회측은 “이번에 선발된 선수와 팀이 지속적인 운동과 선수생활을 유지함으로써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국내ㆍ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인천광역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의성 사무처장은 “인천장애인체육을 대표하는 선수(팀)가 선발된 만큼 대상자들이 훈련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기량향상 및 대회입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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