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체장애인협회부평구지회(지회장 김대진)는 지난 12일 65년생 동갑내기 친구모임인 ‘마르사(마르지 않는 사랑으로, 회장 노성민)봉사회’ 회원 22명이 지회 사랑방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중식과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마르사봉사회는 동갑내기 친구들의 소모임으로 매주 4째 주일을 제외한 모든 주말에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각 지역까지 확대되어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천지체장애인협회부평구지회에서 열린 중식제공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 마르사 회원들은 “앞으로 무료급식소 및 복지시설의 방문봉사를 정기적으로 계획해야겠다.”고 말했다.<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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