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자폐증 남자 칸의 기적 같은 이야기 ‘내 이름은 칸’ 개봉
상태바
천재 자폐증 남자 칸의 기적 같은 이야기 ‘내 이름은 칸’ 개봉
  • 편집부
  • 승인 2011.03.28 00:00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월 24일 개봉한 ‘내 이름은 칸’은 아스퍼거 증후군(자폐증)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칸’이 사랑하는 아내인 ‘만디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러 미 전역을 횡단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이다.

본 영화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으로 “힘든 세상에서 이 영화는 희망을 노래하고 교훈과 감동을 준다(NY Times)” 등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자폐증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인 지적 능력과 어머니로부터 얻게 된,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눈을 가진 ‘칸’. 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칸은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싱글맘 ‘만디라’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9.11테러 이후 한 순간 행복은 깨지게 된다. 오해가 낳은 끔찍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만디라는 모든 원망을 칸에게 돌리게 되고 칸은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