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저개발국가 지원으로 국가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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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저개발국가 지원으로 국가 위상 높여
  • 편집부
  • 승인 2011.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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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지난 15일 이란과 이라크, 케냐의 장애인올림픽위원회(이하 NPC)에 경기용 휠체어를 2대씩 증정했다.

이날 윤석용 장애인체육회 회장과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골람레자 이브라히미 이란 NPC 사무총장, 카탄 알 누아미 이라크 NPC 위원장, 자이러스 모갈로 케냐 NPC 위원장을 만나 경기용 휠체어를 2대씩 전달했다.

윤석용 회장은 “다양한 국가들과의 스포츠외교로 우리나라의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는 물론, 우호국 형성을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란과 이라크의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들은 경기도 이천의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방문과 장애인동계체육 참가 등 한국의 장애인체육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체육회는 이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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