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뇌병변복지협회 서연희 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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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뇌병변복지협회 서연희 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4.18 16:06
  • 수정 2024-04-18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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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 서연희 회장이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연희 회장은 중증장애가 있는 당사자로, 장애인들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6일 연수구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서연희 회장은 인천뇌병변복지협회 2007년 2대 협회장으로 부임한 이래 20년간 뇌병변장애인 및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 2017년에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자립주택을 지정받아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로 사회참여에 이바지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연희 회장은 "중증장애인일수록 사회 속 불편함은 당사자만이 보고 느낄 수 있다. 이런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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