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치매안심센터, 첫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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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치매안심센터, 첫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 운영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3.28 11:08
  • 수정 2024-03-2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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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신규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한다고 3월 28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시 운영한다. 치매 가족 참여도를 높여 진단 초기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 쉼터 내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보호자에게는 치매 인식교육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내용을 안내하여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을 통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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